영등포구, 인터넷 방송서 ‘치매안심’ 양방향 소통
유튜브 채널 운영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특강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2-06-20 14:39:20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오는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 치매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모두안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소개, 약물복용 및 치매 질환 바로 알기를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와 실시간 양방향 소통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6~8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6월29일 ‘노인장기요양보험 바로 알기’를 주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 정미영 팀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7월27일 ‘약물복용 바로 알기’ 서울시 약사회 오윤경 약사의 강의에 이어, 8월31일 ‘치매 질환 바로 알기’에 대한 영등포구치매안심센터 정산 센터장(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신경과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방송 시간에 맞춰 유튜브 홈페이지 ‘영등포구치매안심센터’ 검색 후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전화나 QR코드를 통한 사전 신청도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바로 시청이 가능한 URL 안내와 함께 추첨을 통해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강의가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효과적인 관리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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