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비디오 가게 사건 진범은?...'그것이 알고 싶다' 각종 의혹 확산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08-09 14:40:18
대구 남구 대명동의 비디오 가게 여주인 살인 사건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 대구 비디오 가게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판결되어 복역 중인 무기수 이민형 씨의 주장이 재조명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998년 1월 3일 오후 3시경 발생한 해당 살인 사건과 관련해 각종 의혹들이 제기되며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하지만 당시 방송에서 이민형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보내온 옥중 편지를 통해 27년 전의 자백을 번복하며, 자신은 “여주인을 살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사실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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