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침수 피해 지역 신속 복구 지원
임직원 자원봉사로 침수 주거지와 상가·농가 등 복구 앞장
지역사회와 협력해 신속한 일상 회복 지원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8-22 16:18:26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은 지난 19일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계양구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계양구에는 지난 8월 13일 시간당 최대 10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주거지와 상가, 농장 등 주민 생활 터전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공단은 피해 지역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구청, 계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즉시 협력 체계를 가동했으며, 침수 피해 지역을 파악하고 자원봉사 인력을 모집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이상기후로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신속하게 자원봉사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재난 복구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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