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복지 상담 전문관 교육’ 실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5-21 17:12:28

▲ 은평구, 사회복지직원 대상 복지상담 전문관 통합상담 교육 진행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은 최근 사회복지업무 담당 신규 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 전문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와 건강중심 동주민센터의 통합 체계 구성을 위해 진행됐다.

 

은평구는 현장 복지 공무원 간 업무역량 편차를 해소하고 신속한 통합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복지 상담 전문관 교육’과 ‘맞춤형 사회보장급여 통합복지 상담 교육’을 실시해 왔다.

 

교육은 선배 사회복지공무원 2명이 현장의 실무내용을 토대로 ▲복지플래너, 복지상담전문관 운영에 대한 이해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 안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과 통합신청 방법 ▲복지대상자 변동 및 사후관리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구는 ▲방문안전관리 ▲사회적고립가구 발굴·지원 ▲사례관리 ▲취약계층 채무조정 지원 교육 등 대면과 온라인을 통해 다수의 연간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복지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포용적 서비스 제공하며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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