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지역자활센터등 안전사고 사전 차단

김의석 기자

kus@siminilbo.co.kr | 2023-06-20 17:08:40

[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이 오는 26일 예산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근로사업장 등 10곳을 방문해 하절기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하절기를 맞아 풍수해, 폭염, 안전의식 소홀 등으로 인한 사고 및 취약계층 이용 복지시설의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시설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교육 실시 ▲책임보험 가입 여부 ▲건축ㆍ전기ㆍ가스ㆍ소방분야 등 시설물 안전 ▲재난 및 사고발생시 비상연락체계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보수 보강이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 후 빠른 시일내 기능 보강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절기 시설안전 점검을 통해 참여자들이 안전한 사업장에서 희망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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