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4일간 ‘노을빛 축제’
11·12·18·19일
맛집탐방등 즐길거리 풍성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0-10 17:43:3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강동선사문화축제에 흥을 더하기 위해 오는 11~12일, 18~19일(오후 4~9시) 암사종합시장에서 ‘노을빛 축제’를 개최한다.
‘노을빛 축제’는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돼 서울시와 강동구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안주류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맥주 혹은 막걸리 1잔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동서양의 만남’ 프로그램과 암사종합시장 내 상점들의 음식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맛집탐방 체험 ‘먹거리 축제’ 등으로 진행된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축제는 암사종합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다”라며, “강동선사문화축제와 함께 열리는 만큼 두 축제의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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