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무심천 물억새 정비로 쾌적한 환경 조성
장평교~발산천 합류부까지 면적 14만 3천㎡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2-02-16 15:39:21
청주시는 오는 17일부터 3월 중순까지 무심천 둔치의 물억새 생육환경 개선과 경관 향상을 위해 7500만 원을 투입해 물억새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구간은 무심천 장평교부터 발산천 합류부까지 총 면적 14만 3천㎡에 달하며 산책로 주변 위주로 정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의 아름다운 억새를 꽃피우기 위해 봄부터 분주히 준비해야 하는 만큼 공사 차량 등으로 인해 산책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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