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맞이 설 종합대책 추진
6개 분야 29개 세부 추진과제 수립·추진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4-01-30 14:41:03
▲ _농산물 도매시장 가스시설 _사진[부산=최성일 기자] 청주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30일부터 2월 12일까지 시민안전 및 시민생활 안정을 목표로 6대 분야 29개 핵심과제를 반영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주시청 홈페이지에 당직 병원·약국, 주요교통정보, 생활쓰레기 수거 안내, 상수도 생활민원 안내, 각종 문화행사정보 등 ‘즐거운 명절보내기’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4개구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는 비상진료 대책반 상황실을 편성 운영해 기본 진료를 실시하고, 진료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나들이가 가능하도록 각종 문화시설을 개방한다. 문의문화재단지, 대청호미술관, 백제유물전시관은 연휴기간 내내 개방하고 설 당일(2월 10일)은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회관 및 동물원,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은 연휴 기간 운영하고 설 당일(2월10일)에는 휴관한다. 다만, 청주시립미술관, 미술창작스튜디오, 오창전시관은 연휴(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동안 휴관한다. 함께 따뜻한 명절보내기 위한 취약계층 보호 활동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대상 위문금(품) 전달 ▲60세 이상 결식우려 독거어르신(764명) 설 명절 특식 제공 ▲명절 연휴 결식 우려 아동(3,240명) 아동급식 지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돌봄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목련공원 성묘객 승용차의 통행량 증가로 인해 목련공원 성묘객을 위한 시내버스(921-1번)는 기존 평일과 동일하게 운행하니 목련공원 버스 이용을 계획 중인 시민은 기존 버스 운영시간을 참고해서 이용하면 된다. |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