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진관동, ‘진심과 관심으로 만나는 인연, 진관연’ 성공적 마쳐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7-01 13:15:5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진심과 관심으로 만나는 인연, 진관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진심과 관심으로 만나는 인연, 진관연’은 지난 18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1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녹번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 협력으로 운영됐으며, 첫날에는 물푸레 도서관을 거점으로 푸드테라피를 통한 관계 형성 활동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진관동 둘레길 산책한 후 차담 시간을 가졌으며, 반려식물을 제공해 앞으로 활동도 기약했다.
진관동은 녹번종합사회복지관과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푸드테라피를 주제로 커뮤니티 공간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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