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공동체 활동가 51명 ‘수다학교’ 수료
손우정
swj@siminilbo.co.kr | 2022-09-15 14:44:44
[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14일 평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수요일에 다 같이 소통하는 학교’(이하 수다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다학교’는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전문 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을공동체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동체 활동을 보다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총 51명의 교육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앞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수다학교’는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소통 능력 향상을 주제로 지난 8월2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됐으며, 시는 지역 문제 해결, 공동체 공간 조성, 마을 자치 등 여러 분야에서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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