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 한국남동발전과 맞춤형 결혼 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08-28 09:58:50
한국남동발전 조합원은 1,823명으로, 본사 173명, 고성 143명, 분당 171명, 삼천포 386명, 여수 196명, 영동 165명, 옹진군 영흥 449명, 강릉 140명이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고 있다. 근무지가 분포되어 있는 만큼 직원들의 이성 만남 기회가 제한적이고, 이에 따라 실질적인 결혼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차별화된 결혼정보 서비스를 제공 중인 제이노블과 업무 협약을 맺어 직원들이 평생을 함께할 반쪽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 임직원들은 제이노블의 맞춤형 결혼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가입비 혜택은 물론, 다양한 미팅 파티 참여, 뷰티 컨설팅, 성혼 전문가의 1:1 맞춤 성혼 케어, 이상형 매칭 서비스 등 폭넓은 지원이 제공되어 의미 있는 만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국남동발전 측은 “협약 전날 오전 전 직원 게시판에 관련 소식을 게시했을 정도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격주 진행되는 프라이빗 파티와 제이노블 멤버스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파티까지 다채로운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제이노블 관계자는 “한국남동발전과의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맞춤형 결정사 서비스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전국 지사와 협약 기관을 중심으로 최적의 매칭 서비스와 사후 관리까지 제공해 성혼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며 꾸준히 공기관과의 결혼장려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