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공감놀이터’ 2025년 개방 예정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4-12-24 16:54:2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세일어린이공원, 무너미어린이공원, 장미원어린이공원 등 3개 어린이공원에 추진 중인 공감놀이터 조성 공사를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구는 구비 약 7억5000만원을 투입하고 공감 놀이터 조성 공사를 추진해 ▲노후 놀이시설 및 바닥 포장 교체 ▲야외운동기구 및 수목 정비 ▲휴게 시설 조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주민 만족도가 높은 놀이시설과 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2개월 동안 민관산학협력 워킹그룹 및 이용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실시했으며, 안전한 공원환경을 만들기 위해 토양오염 선제 조사를 실시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공감놀이터가 구민 모두에게 도심 속 휴식처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여가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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