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면장 박수현)은 16일부터 관내 산불발생 취약지역 중심으로 본격적인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쇄작업은 농가에서 처리가 곤란하여 불법소각 할 우려가 있는 농가의 영농부산물을 사전에 조사하여 각 마을별로 방문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원 활용 및 전담 파쇄반을 구성하고 내년도 2월말까지 집중 파쇄 기간을 운영하여 완료할 계획이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작업전 안전교육을 철저히 이행하고, 영농부산물 파쇄처리 1건이 산불발생 1건을 예방한다는 각오로 임하여 산불발생 없는 푸른 쌍책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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