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 5년 연속 ‘우수자치구’에 선정

야간·주말 현장정비반 운영 호평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2-04 16:18:44

▲ 불법광고물 단속, 정비현장 모습.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2024년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는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실시하는 서울시의 유일한 광고물 평가 사업으로, 주요 평가지표로는 불법광고물의 정비 및 행정처분 실적과 특수사업 실적, 간판개선사업 추진실적 및 기타 예산과 인력확보 등이 있다.

그동안 구는 ‘불법광고물 야간, 주말 현장정비반’을 운영해 현장 단속 및 민원 처리의 적시성과 ‘불법광고물 정비분야 동 행정평가’를 실시해 구와 동주민센터의 업무 연계성을 높였다.

특히 간판 개선 사업과 소규모 자영업자 LED 간판 지원사업을 통해 불법 간판 정비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온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미경 구청장은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은평구는 앞으로도 도시미관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구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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