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내달 ‘치매예방 걷기 챌린지’ 운영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2-08-25 15:32:4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가 오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걷기 운동 실천으로 치매를 예방하는 '비대면 치매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걷기 애플리케이션(워크온)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개인 스마트폰에 워크온을 설치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행사기간 30일 동안 총 20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500명에게 생활용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이나 구체적인 사항은 구 보건소 치매정신건강과로 문의하면 된다.
향후 구청과 구 보건소 홈페이지에도 자세한 사항을 공지할 계획이다.
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모두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라며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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