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년센터 상상대로, 청년지원협의체 상상이상 3차 회의 진행

청년지원 실무자 노동법’ 학습, 청년의 날 축제 준비 현황 등 공유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9-01 17:37:28

▲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대로가 지난 8월 28일 ‘청년지원협의체 상상이상 3차 회의를 진행한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청년센터 상상대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가 지난 8월 28일(목) ‘청년지원협의체 상상이상(이하 상상이상)’ 3차 회의를 진행했다.

 

청년지원협의체 상상이상은 2023년에 구성해 3년째 운영 중인 안산지역 청년정책 실무자·청년활동 당사자 연대체로 청년정책 지원체계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안산청년들에게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 29일(목)에 진행한 2차 회의는 상상대로의 커뮤니티 지원사업 중 별별공간에 참여 중인 본오동 카페제이콥에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상상대로에서 운영하는 별별공간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에 진행한 3차 회의는 6월에 개소한 안산시 2번째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진행됐다. 

 

상상스테이션 공간 라운딩을 시작으로,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최한솔 노무사의 ‘청년지원 실무자 노동법’을 주제로 한 발제가 진행됐다. 

 

특히 9월 27일(토)에 진행 예정인 제5회 안산시 청년의 날 축제 ‘축제는 핑계고: 아주 특별한 하루’의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홍보와 협력 요청이 진행됐다.

 

회의를 총괄 운영한 문지원 상상대로 센터장은 “청년의 날 축제의 주요 취지와 목표 중 하나는 청년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이다. 축제 준비 과정을 통해 청년정책 전달체계 연결망을 확장하고, 조직 간 협업을 도모하고 있다.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시너지가 창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년지원협의체로 활동하는 안산시 청년정책 수행기관 및 청년 단체·커뮤니티는 현재 25개로 다음과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시 발굴을 통해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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