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에서 25회를 맞이한 글로벌 만화 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와 제6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의 디지털 콘텐츠를 소개한다.

기성세대에게는 종이책으로, MZ세대에게는 웹툰으로 친숙한 장르인 만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가 부천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이:세계’로, ‘理’, ‘二’, ‘e’ 등 여러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현실과 환상 등 서로 다른 양극과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를 맞이하게 된 e-컬쳐에 대한 이야기를 만화를 통해 감상할 수 있어 관객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제6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과 함께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올 9월 30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NFT 아트 전시를 비롯해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특별전 등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 콘서트 공연, 굿즈 등을 선보이도록 예정되어 있어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는 문화포털 공식 SNS와 무인발권기, 홈페이지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와 <카드뉴스>에 서비스된다. 또한, 문화공간에 대한 정보는 <문화공간, 단체> 메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정원은 지난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집에서도 밖에서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집콕집밖 문화생활’ 추석 특별전을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리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테마로 보는 우리문화’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추석 특별전과 연계 이벤트는 문화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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