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로당 3곳 신설··· 연내 2곳 추가 개소

상반기 17곳 개보수
45곳엔 TV등 생활물품 지원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22-09-01 16:17:02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노인 여가ㆍ문화 복지시설인 경로당 건립(5곳)을 위한 사업비 18억6000만원을 투입해 무을면 무수3리경로당, 도개면 용산2리경로당, 도량동 도량6통문장경로당을 올해 7월에 완공했으며, 구평동 구평경로당, 장천면 금산리경로당도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경로당 건립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수요증가에 대응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여가ㆍ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시설 신축사업과 실내 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경로당 환경개선 수요조사를 통해 긴급한 보수가 필요한 17곳의 경로당에 대해 옥상방수, 화장실보수, 도배장판, 씽크대 교체 등 개보수를 실시했으며, 특히 시설이 열악한 마을회, 노인회 소유 경로당 7곳에 대해서도 개보수사업을 지원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 활성화 사업으로 올해 45곳 경로당에 대해 TV(9대), 냉장고(12대), 에어컨(17대), 가스렌지 등(7대) 생활물품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경로당 개보수 사업으로 경로당을 찾는 노인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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