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고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이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

 

이번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 은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 조례’에 따라 경기도의원과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양소방서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여성, 아동, 청소년, 가족, 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활동 등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으며, 제 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정책 및 경기도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애 도의원은 이날 고양소방서에서 명예소방서 위촉식 행사 후 현안 업무를 보고 받고, 워킹맘 여직원들과의 소통시간, 관산119안전센터 신규 부지 시찰, 관산동 마을 행복 창고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교육 및 홍보 활동인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에 참여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이인애 도의원은 시민들에게 최근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에 대하여 설명하며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비치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과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이인애 도의원은 “위험한 재난 현장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방관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하며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기완 고양소방서장은 “소방 안전을 위한 우리 소방공무원들의 노력을 알아주시고 직접 체험해 주신 이인애 도의원님께 감사드린다” 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직원들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지원해 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행복한 도시, 안전한 고양를 위해 더 나은 소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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