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 해피 장미빛 축제’ 23일 불밝혀

고인돌공원에 장미정원-경관조명… 9일간 개최
공연·체험행사 다채… 대형 조형물·포토존 선봬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26-05-20 16:53:03

▲ ‘2026 오(Oh)! 해피 장미빛 축제’ 포스터. (사진=오산시청 제공)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오산시가 장미와 야간 경관 조명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축제를 열고 도심 속 문화 향유 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고인돌공원(오산시 수목원로 449)에서 ‘2026 오(Oh)! 해피 장미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미, 빛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장미 정원과 조명 연출을 중심으로 공연,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공간 등이 함께 운영되는 복합 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축제 운영은 오산문화재단이 맡는다.

행사는 23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개막 무대에는 유니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박진도, 김소유, 이프아이가 출연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폐막식에는 오산 청소년 관현악 오케스트라와 정은, 앵두걸스 등이 참여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장미드로잉, 장미구슬 만들기, 장미꽃 풍선 제작, 로즈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야간에는 장미 정원 일대에 조명이 더해져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공원 곳곳에 설치된 대형 장미 조형물과 포토존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촬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문화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장미와 빛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공간 연출에 중점을 뒀다며, 시민들이 고인돌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