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꽃동네학교, 중부권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1, 은상2, 장려상1, 총 4개 수상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2-06-16 16:53:19
음성 꽃동네학교는 6월 14부터 15일까지 2일간 춘천시 강원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2년 중부권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 장려상 1개 총 4개를 획득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강원도지적발달협회가 주관한 이번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는 기본직종 4개(기기조립, 데이터 입력, 봉제, 바리스타)와 권역별 특화직종 2개 직종으로(행정보조,e-sports) 치러졌으며, 꽃동네학교는 기기조립 부문과 바리스타 부문에 참가했다.
기기조립 종목에는 ▲구자승(전공과 1학년) 학생이 금상 ▲서동건(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바리스타 종목에는 ▲유희철(전공과 2학년)학생이 은상 ▲이진성(전공과 1학년)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이번 대회에 참가한 꽃동네학교 4명 선수 모두가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꽃동네학교 김봉수 교장은 "두 종목에 참가한 4명의 학생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 탐색과 직업 교육, 직업기능 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