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2-01-18 17:20:12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최근 장애인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금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체 및 정신적으로 제약이 많은 대상자들에게 신속하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및 가족들의 건강권이 향상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구는 등록된 장애인들에게 보건의료 복지 안내 책자와 장애인 인지치료 ‘워크북’을 배부하고, 심한 장애가 있는 소아, 성인에게는 가정으로 찾아가 욕창 방지, 보행 운동, 통증 치료 등 재활치료를 진행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우리구 장애인 및 가족들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금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고, 차별 없는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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