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동 청주 부시장, 상수도 정수시설 안전 관리 현장점검
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해 지북정수장 점검에 나서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2-09-14 16:44:28
정수장 주요 시설 점검은 최근 일부 자치단체에서 녹조 독성물질 검출 등으로 수돗물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있어 유사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오 부시장은 상수도 관련 핵심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현장 브리핑을 받고 중앙제어실과 착수정, 약품동, 침전지, 여과지 등 정수장 내 주요 상수도 공급시설을 점검했다.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는 우리 일상생활에 가장 중요한 필수 공공재로 철저한 위생 및 안전관리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