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이 14일 청소년수련관 4층 문화창작실에서 청소년복지재단 소속 전직원들이 청소년을 위한 마음가짐 실천 다짐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내 4개의 소속 청소년 기관(사무국ㆍ청소년수련관ㆍ청소년미래센터ㆍ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상담사들이 모여 청소년 헌장을 낭독하고 재단 직원으로서 청소년을 대하는 바람직한 태도에 대한 다짐을 갖고 서약했다.

김성균 이사장은 “청소년 전문기관임에도 전문가로서 나아갈 방향과 공동의 목표를 공유할 시간이 부족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청소년복지재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은 2013년 6월 예산군 출연기관으로 설립돼 청소년 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ㆍ청소년미래센터) 2곳, 청소년 상담복지지원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1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기관별 청소년 분야 전문가인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가 배치돼 기관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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