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산과 계곡을 찾아 여름 산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여름 산행은 더운 날씨와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해 장시간 산행보다는 짧은 산행을 하는 것이 좋고, 땀 배출과 냉감 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을 착장하는 것이 좋다.

아웃도어 브랜드K2는 올 여름 안전한 산행을 즐기기 위해 필수 여름철 기능성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오싹 오리진 집업’은 시원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한 이중 냉감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제품 안쪽에 PCM(상변환물질) 냉감 프린트에 삼투압 원리로 땀과 수분을 외부로 빠르게 배출하는 일방향 수분전이 프린트를 접목해 냉감 기능과 쾌적함을 강화시켰다.

목까지 올라오는 집업 형태로 뜨거운 햇살로부터 뒷목을 보호하고 메쉬 소재로 통기성이 뛰어나다. 자외선 차단이 용이한 긴 팔 제품과 반팔 2가지 종류로 출시됐으며 기하학 패턴으로 시선을 분산해 체형 노출을 보완했다.

'오싹 리싸이쿨 하이브리드 팬츠'는 스트레치성이 좋고 열 전도율이 높아 활동성과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앞쪽은 탄소 저감에 효과적인 바이오 원재료를 사용한 원사 미네랄 물질이 첨가돼 피부에 닿았을 때 시원한 터치감을 선사한다. 뒷판은 몸에 붙지 않아 시원한 트리코트 소재 안쪽에 냉감 PCM 프린트와 허리 안쪽면에 아이스 밴드를 적용해 쿨한 여름 산행을 돕는다. 가격은 14만 9천원.

  여름 산행은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나 비가 잦아 안전 산행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K2의 '플라이하이크 블라스트'는 뛰어난 접지력과 방수 기능으로 발의 피로가 덜할 뿐 아니라 쾌적함을 제공하는 하이킹화다. 신발의 내피와 외피를 하나로 접착시킨 본딩 기술인 고어텍스 인비저블 소재를 사용해 방수, 방풍, 투습, 착화감을 향상시켜 장시간 산행에도 쾌적함이 지속될 수 있다. 또한 K2만의 기술력으로 한국 지형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화강암에 알맞게 개발된 X-GRIP에 기존 대비 접지 면적을 200% 이상 넓힌 블록 패턴의 아웃솔로 접지력이 뛰어나다.

이외에도 K2는 통기성이 좋은 전체 메쉬 소재의 ‘풀 메쉬 햇’과 프레임 없는 밀착형 등판 구조와 에어메쉬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난 ‘트레일블레이저 15L’ 등 여름 산행에 적합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K2 상품기획부 이양엽 이사는 "여름 산행은 더운 기온과 날씨 변화로 인해 기능성 제품을 착용하고 안전 산행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더운 여름 날씨에는 너무 긴 장시간 산행보다 본인의 체력에 맞는 짧은 산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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