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지하철 보행편의시설 설치등 시설 개선·개발사업 정보 공유

서울교통공사와 협약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09-14 15:48:29

▲ 전성수 구청장(가운데),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왼쪽 다섯 번째) 및 관계자들이 지하철 보행편의시설 설치 등 시설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난 12일 구청에서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철 보행편의시설 설치 등 시설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성수 구청장과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서 교환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개발사업 등 여건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보 공유 ▲보행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행정 및 기술지원 ▲사업추진시 발생하는 문제점 및 추가 논의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 날 협약식에서 “하루 70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세계적 수준의 도시철도 운영기관인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철 보행편의시설 설치 등 시설개선사업을 함께 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앞으로 서초구와 서울교통공사가 손잡고 교통약자 지하철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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