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소통·공감하는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
우승희 영암군수 대불주거단지 통학로 인도 설치 등 주민 건의 수렴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7-10 14:45:39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8일 삼호읍 한마음회관에서 주민과 소통 공감하는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열어 주요 군정사업을 설명하고, 현장 고충민원 등을 경청했다.
이동군수실 방문 주민들은 우승희 영암군수에게 ‘대불주거단지-삼호중·고등학교 통학로 인도 설치’, ‘용당리 도로 및 횡단보도 도색’, ‘모밀항마을 입구 통관 박스 정비’ 등 다양한 사안들을 건의했다.
이동군수실에는 영암군 각 부서장들도 함께해 주민이 제기한 건의와 제안을 놓고 설명하는 등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은 이날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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