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LG전자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와인 큐레이션 플랫폼 ‘위키드와이프’와 콜라보레이션을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콜라보 기간에 성수동에 위치한 위키드와이프 그로서리 스토어나 다이닝바에 방문하면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 신제품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다. 매주 금·토요일에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 셀러로 셀러링한 와인과 언셀러링한 와인을 비교 시음해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위키드와이프 팝업 스토어 방문을 인증한 고객에게 위키드와이프에서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 와인잔을 매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위키드와이프에서 볼 수 있는 신제품 대용량 모델은 기계적 움직임 없이 주변 열을 흡수하는 반도체 열전소자 냉각 방식을 적용해 진동과 소음을 줄인 동시에 와인 맛은 균일하게 유지해준다. 내부 온도는 1℃ 단위로 미세 조절이 가능하며 와인의 종류에 따라 상·하칸 온도를 각각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자외선 차단과 단열 성능이 뛰어난 다중 글래스 도어를 탑재해 빛과 온도에 민감한 와인을 효과적으로 지켜준다.

LG 씽큐(ThinQ) 앱에 연동하면 보관 및 관리가 훨씬 용이하다. 현재 보관 중인 와인의 종류 및 수량, 보관 기간을 바로 조회할 수 있고, 테이스팅 노트도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약 1.300만 건의 정보를 보유한 글로벌 와인 사이트 ‘와인서처’와 제휴하여 와인의 전면 라벨을 스캔하면 와인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8병 모델부터 121병 모델까지 총 5종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전문가가 엄선한 컬러인 크리스탈 포레스트 그린, 크리스탈 베이지, 크리스탈 핑크 등 다양한 컬러가 적용됐으며, 온라인 브랜드샵(OB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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