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봉동 자율방재단, 재난 안전 우려 지역 정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재단원 및 공무원 10여 명이 제거 작업을 했다.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4-06-27 18:52:45
진주시 상봉동 자율방재단(단장 설대호)은 지난 25일 여름철 재난 안전 우려가 있는 봉황숲 주변을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봉황숲 생태공원 인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운동시설 위 대나무 숲에 호우 및 강풍에 쓰러짐 우려가 있는 잡목 및 대나무가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재단원 및 공무원 10여 명이 제거 작업을 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마을 안전에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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