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취약계층 관광 참여 확대··· 관광호텔 숙박등 여행 지원키로

서울드래곤시티와 업무협약 체결
내년 초 대사앚 선정 후 본격화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4-12-02 15:57:15

▲ 구청장실에서 박희영 구청장과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산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서울드래곤시티와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관광호텔과 협력하는 사업으로, 구는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관광호텔과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관광복지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광 취약계층 추천 ▲관광호텔 숙박 등 여행 지원 ▲관광 체육 활동 지원 ▲기타 사회 공헌 활동 연계·지원 등이다.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 초 대상자를 선정하여 시작될 예정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취약계층의 관광 참여 확대를 위해 지원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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