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테크코리아 2025, 산업·소비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슈퍼얼리번드 사전등록 이벤트

‘에그테크코리아 2025’ 오는 12월 19일부터 3일간 진행…계란의 새로운 가치 알려
사전등록 10월 1일 오픈…12일까지 등록비 50% 할인, 선착순 3,000명 프리미엄 계란 증정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10-01 08:58:37

▲ 사진=에그테크코리아 2025 공식포스터

국내 최초의 계란 전문 전시회 ‘에그테크코리아 2025’가 오는 12월 19일(금)부터 3일간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계란, 미래를 열다: K-푸드의 글로벌과 웰니스’를 주제로, 생산부터 가공·유통·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며 계란 산업의 미래를 조망한다.

행사는 에그테크코리아대회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사)대한산란계협회, (사)대한양계협회, (사)한국가금학회, (사)한국계란산업협회 등 주요 단체가 파트너도 참여한다. 전시장은 △스마트농업/기술 △가공·유통 △웰니스·ESG △바이오·뷰티 △지역 특화관 등을 통해 산업 전반의 흐름과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하도록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계란 산업 유망 기업을 시상하는 에그테크코리아 어워드, 서울대학교·한국가금학회 공동 주관 학술 심포지움, 건강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1:1 비즈매칭 등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술 정보를 얻고, 비즈니스 기회를 넓히며, 계란의 새로운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에그테크코리아는 산업 내 기업들의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바이어·투자자 대상 1:1 비즈매칭, 서울대학교·한국가금학회 공동 주관 학술 심포지움 등을 운영해 참가기업의 수출·사업화 성과를 지원한다. 동시에 일반 참관객을 위한 쿠킹·테이스팅 클래스, 키즈 영양 프로그램, 안전·동물복지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해 ‘B2B와 B2C가 만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 에그테크코리아 2025 ‘슈퍼얼리버드’ 사전등록 이벤트가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특별히 ‘슈퍼얼리버드’ 사전등록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슈퍼얼리버드 사전등록자는 등록비를 50% 할인 받아 5,000원에 입장할 수 있는 혜택과 함께, 선착순 3,000명에게 국내 대표 계란 전문기업 ‘조인(Join)’이 제공하는 ‘더 신선해서 고소한 백색계란 20구’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조인은 동물복지·친환경 인증을 기반으로 고품질 계란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ESG와 웰니스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사전등록은 10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최 측은 “에그테크코리아 2025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계란을 식재료에서 미래 먹거리와 바이오 자원으로 확장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라며, “슈퍼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참가자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시에 참여하고, K-푸드와 웰니스 트렌드 속 계란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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