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운영
20일까지 이용자 모집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3-01-11 15:10:07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청년 마음 건강지원 사업’의 이용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마음 건강지원 사업은 만 19~34세 청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자립 준비 청년, 보호 연장 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들은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마음 건강지원 사업은 기본 3개월 10회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되고 연장 신청할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회당 6000~7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립 준비 청년, 보호 연장 아동은 전액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 취업난 등으로 우울감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청년들이 청년 마음 건강지원 사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삶의 질 증진에 도움받길 바란다”며 “매월 모집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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