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치매 고위험군 인지기능 강화훈련으로 치매 유병율 감소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02-10 17:30:22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합천군 치매안심센터와 권역별 3개소(야로, 초계, 삼가)에서 치매 쉼터,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와 노인우울 척도 조사를 실시한 후, 메타인지 훈련, 작업인지훈련, 나전공예, 생활공예, 손바느질, 합창 등 맞춤형 활동들로 구성됐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노년기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은 치매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인지기능과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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