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정부 정책 발맞춰 ‘물가 사수’하고 민생 경제 안정 총력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6-02-06 16:02:5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정부의 물가안정 의지에 발맞춰 선제적 물가 관리 대책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화에 주력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6년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0% 올라 최근 5개월 사이 가장 낮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다만 축산물과 수산물의 상승 폭이 커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2% 상승하는 등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구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구는 설 명절 등 취약 시기별 ‘물가 집중 관리’를 비롯해 ▲지방 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신속한 물가 정보제공 등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물가 안정 관리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구는 명절과 휴가철 등 취약 시기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가격표시제 지도점검과 불법 상거래 행위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외식업, 숙박업소 등 이용과 관련된 위법·부당 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 신고창구’를 구청 누리집에 신설해 불공정 거래 행위를 근절한다.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 검사도 실시해 투명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편 구는 지난해 지방 공공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 지방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의 출발선에 선 올해에도 실효성 있는 물가 관리를 바탕으로 한 민생경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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