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3-11-22 17:08:03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적중면(면장 서문병관)은 지난 21일 적중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발굴해 적시적기에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복지 사안을 심의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역특화사업 발굴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원 대상자에게는 통합적 진단을 내려 필요한 급여 제공과 대상자 맞춤 복지서비스에 적절히 연계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서문병관 적중면장은 “고유가 시기로 추운 겨울을 걱정으로 대비해야하는 소외 계층에게 내실있는 복지자원을 제공해 다 함께 따듯할 수 있는 적중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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