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부산신항 '마린애시앙' 분양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
오는 14일 특별공급 시작···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08-02 14:49:05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부영그룹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38-5번지(부산신항 7블럭)에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부산신항에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공급되는 분양 아파트인데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최근 건설업계에 하자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13~25층, 6개 동, 총 484가구 규모다.
단지 별 세부 규모는 전용면적 59㎡ 140가구, 84㎡(A‧B‧C타입) 344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아울러 오는 23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9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계약을 체결한다.
한편,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소나무 ‧ 대왕참나무길 등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주민 운동시설, 티하우스, 석가산과 생태연못, 물놀이터 등을 설치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 내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하면서 티타임과 휴식, 가벼운 산책이 가능하게끔 단지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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