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치매 안심가맹점·치매등대지기 86곳 지정
노영동
nyd@siminilbo.co.kr | 2022-05-23 16:52:58
[의령=노영동 기자] 경남 의령군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41곳 및 치매등대지기 45곳을 지정하고 해당업체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등대지기’는 치매 의심 또는 배회 노인 발견시 임시 보호 또는 즉시 신고를 통해 가족에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등대지기 구성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활동, 배회 노인 발견시 보호 및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치매등대지기 및 치매안심가맹점은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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