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아동학대 조기발견 업무협약
김정수
kjs@siminilbo.co.kr | 2022-11-22 14:57:48
[오산=김정수 기자] 경기 오산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과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아동학대 예방사업 활성화와 사회적 인식제고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장 수여,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유·아동 학대 조기발견 및 신고활성화 등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 유관기관은 ▲오산경찰서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오산지구위원회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오산시지회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가족센터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연합회 ▲한전엠씨에스(주) 오산지점 등 9개 기관이다.
이권재 시장은 “잘못된 훈육 방법이 아동학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 가정과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하고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아동의 권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