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장애인 자립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나서
‘지역사회 제1차 실무 네트워크 회의’ 개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6-29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26일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제1차 실무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탈시설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지역사회 내 재가 장애인이 안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미추홀구를 비롯해 브솔시내, 미추홀푸르내,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미추홀단기보호센터, 인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인천IL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로 장애인 자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 서비스 연계 고도화, 기관 간 피드백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21년부터 실무 중심의 자립 지원 네트워크를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삶의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자원 연계 및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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