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지사협, 15곳에 ‘통합돌봄 현판’ 전달
김의석 기자
kus@siminilbo.co.kr | 2024-11-26 15:04:10
[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판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협력기관 15곳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정든 집에서 노후를 편안하게’를 목표로 통합돌봄 서비스의 중요성과 협력기관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협력기관은 ▲예산명지병원 ▲예산종합병원 ▲예산농협하나로마트 ▲푸코협동조합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예산군장애인연합회 등 15곳이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협력 기관 간 긴밀히 협조해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밑반찬, 식자재, 이동, 의료, 방문의료, 주거환경개선, 가사, 방문 목욕, 정서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대상자가 평소 지내던 곳에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