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통행 불편’ 신현여중 인도 확장
보도 2m로 확대… 8월 착공
주민·학부모 의견 적극 반영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3-05-25 17:14:48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가 신현여자중학교 일원 보도 개선에 나섰다.
이곳은 하루 평균 1000여명이 통행하지만 보도폭이 좁고 설치된 전주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최근 ‘신현여자중학교-신현중학교 일원 보도 확장 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 보도 개선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구는 보도 폭을 2m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8월부터 시작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시행하기 전 주민들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에게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구 도로과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로 수렴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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