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마니산서 화재
주불 진화… 인명피해 없어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3-04-02 14:51:19
[인천=문찬식 기자] 2일 오전 4시57분경 인천 강화군 마니산 5부 능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및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오전 8시20분경 주불을 진화하고 오전 10시9분경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마니산에서는 3월26일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축구장 30개 크기에 달하는 산림 22만㎡가량이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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