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후보, 민형배 특별시장 후보에 정책 건의

강진 발전 위한 핵심사업 2건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5-22 14:51:40

▲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왼 쪽)가 강진군을 찾은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에게 강진군 정책건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 선대본부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22일 강진원 후보가 강진지역 유세에 참석한 민형배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와 만나 강진군과 관련된 두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현재 민형배 특별시장 후보는 강진군에 '남해안 도자산업 거점 육성', '국립 다산청렴연수원' 건립을 공약한 상태다. 이 공약은 이미 강진군에서 건의를 했던 사항이고, 민 후보가 공약으로 최종 확정한 내용이다.


강 후보가 첫 번째로 제안한 사업은 '2030 광주전남 세계도자엑스포 개최'다. 이 사업은 22년 8월 강진군에서 3개 군에 공동개최를 제안한 이후,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지난해 전라남도에서 기본용역 구상을 마친 상태다.

 

강 후보가 두 번째로 제안한 사업은 '국립 제2 다산청렴연수원 건립'이다. 이 사업도 강진군에서 2017년도에 반부패 개혁 국정대응과제 제출한 후,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연수원과 강진군 업무협약 추진 논의됐던 사업이다. 현재 도암면 만덕리 일원에 제2 다산청렴연수원 건립 계획 부지 17필지 중 12필지를 매입 완료한 상태다.

 

현재 강진군은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른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대비해, '교육·연수 특화 도시 강진'이라는 차별화 전략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 후보는 “국립 다산청렴연수원 건립, 공공기관 2차 이전 기관이 계획대로 확정되어 완료되면, 강진에 실질적인 낙수 효과가 발생한다”면서 “연수생들의 강진 소상공인 매장 이용, 관광지 방문, 농특산물 구매, 주말 가족과 함께 재방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는 민형배 특별시장 후보에게 정책을 건의하고, 재차 확약을 받으려한 것은 소속 정당 유무를 떠나 지역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누구와도 함께 손을 맞잡아야 한다는 차원에서 추진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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