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제2차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 개최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25-12-28 14:51:41

▲ 사진=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하는 위원들.

 

[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정책연구활동 결과 평가를 위해‘2025년 제2차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연구회는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대표의원:이윤하) 평택시 청년정책 연구회(대표의원:김산수) 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대표의원:이기형) 평택 인공지능(AI) 정책 연구회(대표의원:류정화) 등 4개의 연구회가 활동했다.

 

각 연구회는 그동안 현장 방문, 관련 부서 간담회 등을 통해 연구회의 주요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으며, 실제 시정에 반영 가능한 구체적인 조례 제·개정안 등 정책 모델을 제안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된 4개 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부터 연구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과 면밀한 검토를 통해 연구 목적의 달성도 연구 결과의 타당성 정책 제안의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의위원회 김지원 위원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평택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구에 매진해 주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출된 우수한 연구 결과물들이 평택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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