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주 흑돼지카레·한라봉마말레이드’ 출시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1-11-23 14:52:53
▲ 사진제공=오뚜기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오뚜기가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을 앞세워 지역 농가와의 상생에 나섰다.
오뚜기는 신선한 제주산 원재료를 활용한 △제주 흑돼지카레 △제주 한라봉마말레이드 등 ‘제주담음’ 브랜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담음’은 현지 농가로부터 공급 받은 원료를 제품화했다.
첫 제품으로 출시한 ‘제주 흑돼지카레’는 제주산 흑돼지와 감자, 당근을 큼직하게 썰어 넣어 식감을 살렸으며, 제주산 온주감귤과 감귤 농축액을 첨가했다.
함께 선보인 ‘제주 한라봉마말레이드’는 제철에 수확한 제주산 감귤과 한라봉, 하귤만을 사용한 잼으로, 당도를 조절했다.
해당 제품은 22일부터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2종과 레시피 카드, 특별 제작 패키지, 쇼핑백 등으로 구성된 기프트박스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제주 고유의 맛과 특색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신선한 제주산 원료를 그대로 담아낸 ‘제주담음’ 브랜드 신제품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담음 브랜드를 통해 제주산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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