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강 성주군의원, 마을 문틀 샷시 군비 지원에 "잘못된 행정" 지적

성주군의회 구교강 의원, 제282회 재1차 감사특별위원회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24-07-01 13:15:58

[성주=박병상 기자] 경북 성주군의회 구교강 의원은 최근 제282회 재1차 감사특별위원회에서 기획예산실에 대해 군비로 마을에 문틀 샷시 지원은 잘못된 행정이라고 지적하면서 무분별한 팔각정 설치와 부실공사에 대한 공사 실명제 제안을 하자고 했다.

 

구 의원은 군비로 모 마을에 샷시를 지원한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소문이 나서 주민들의 설치 요구가 나오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예산 낭비하는 사례가 없어야한다.

 

또한 성주읍에 도로공사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 차선 도색하고 얼마 후 또 다시 도로를 파헤치고 도로공사가 이어져서 비가 오면은 지반이 약해져 도로가 마를 날이 없다.

 

그리고 마을에 쉼터로 설치한 팔각정이 한 동네에 2개에서 3개까지 설치되어 무분별한 설치라고 하며, 설치하지 않은 곳에 분산해서 쉼터로서 팔각정 설치를 해달라고 했다.

 

구교강 의원은 선심성 예산은 안쓰면 좋겠다고 하면서 이에 기획예산실은 앞으로 예산의 균형있는 집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성주군의회 김종식 의원은 참외 및 축제홍보에 대하여 지금은 농가에서 참외출하가 끝났고 지난 5월 16일에서 19일까지 참외행사가 끝났는데도 아직까지 하고 있는 참외 홍보는 무의미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참외는 출하시기가 4월 5월이기에 첫 출하시에 가장 참외의 맛과 가격이 좋아서 성주참외의 출하시기 전과 출하시점에 집중적으로 외부에 홍보해야 한다. 6월인 지금은 어디에 가든지 참외가 있기에 성주참외의 브랜드 홍보에는 미비하다고 하면서 개선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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