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샛별 김다현, 광주에 이름 새기다
어머니 전혜란씨 빛고을 광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문예회관 객석에 이름 새기는 ‘네이밍도네이션’ 답례품 선택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5-03 14:53:00
김다현 양은 지난 1월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을 음원 발매해 광주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는 등 지금까지 광주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인연이 광주사랑으로 연결돼 김다현 양 어머니는 광주시 고향사랑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답례품으로 ‘네이밍도네이션’을 선택했다.
‘네이밍도네이션’은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광주시 답례품으로 10만 원 이상 기부자가 희망하는 본인 또는 가족, 연인, 친구 등의 이름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좌석에 새겨준다.
광주시는 6월 새단장해 광주예술의전당으로 바뀔 광주문화예술회관 객석에 ‘김다현’의 이름이 새겨진 명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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