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도시 아산시’ 조성··· 대기질 관리 대폭 강화
市, 올해 소규모 사업장 IoT측정기기 3배 확대 설치
총 사업비 6억2000만원 투입키로… 최대 60% 지원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26-01-21 16:35:31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시는 지역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2025년 35곳에서 올해 100여곳으로, 3배 가까이 확대해 추진한다.
총사업비도 2억6000만원에서 6억2000만원으로 증액됐다. 이는 올해 기준 충남도내 시ㆍ군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IoT 측정기기 설치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시에 소재한 4ㆍ5종 중소기업 가운데 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가 있는 사업장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설치 비용의 6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측정기기, 5년 이내 정부 지원을 받은 기기,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IoT 측정기기를 설치하면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전류, 온도, 압력 등 운영 정보가 한국환경공단의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GreenLink)으로 전송된다.
이를 통해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환경오염 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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