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도봉 평생학습 박람회 '지금은 평생학습시대'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22일 구청 로비와 대강당에서 '제5회 도봉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금은 평생학습 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구민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평생학습에 대한 구민들의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박람회는 ▲동아리 축하공연 ▲명사 특별강연(오전 11시~오후 1시) ▲체험부스(오후 1~5시)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재찬 한양대학교 교수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명사 특별 강연은 도봉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해야 들을 수 있고, 현재 사전 접수를 받고 있는 중이다. 당일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체험부스에서는 캘리그라피 체험과 방향제 만들기, 키링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등 총 11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민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 캘리그라피, 성인문해 등 작품전시와 함께 평생학습 동아리팀의 축하공연도 진행될 계획이다.

박람회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평생학습체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민들이 평생학습에 새롭게 참여하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서로의 성과를 공유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평생학습 박람회에 오셔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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