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인생나눔교실 호남권 운영기관인 ‘주식회사 국제’는 지난달 30일~31일 이틀간 전북 부안에 위치한 소노벨 변산에서 호남권 튜터 및 멘토 봉사단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생나눔교실 호남권 수행 인력을 포함한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문역량강화 교육과 연계를 통해 멘토링 효과성 제고 및 질적 향상을 주된 목적으로 설정했다.

워크숍에서는 밸류브릿지 송창현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멘티에 대한 특징과 이해 증진을 위한 계층별 질문과 대화를 주제로 ▲소통의 자세 ▲소통의 태도 ▲소통의 전략 등의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이젤패드 대형 포스트잇을 활용한 조별 실습 및 다양한 체험형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소통의 기술을 습득해 보고, 멘토들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효과적인 멘토링을 위한 방법론을 탐구해 보는 상호 교류 기회의 시간을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멘토는 “지금까지 참여해 본 워크숍 중에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 제가 멘토로서 역할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자신했는데, 오늘 이 자리에 와보니 그동안 조금 어려웠던 멘티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명쾌한 해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인생나눔교실’ 호남권 워크숍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주식회사 국제’의 SNS 콘텐츠(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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